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수도 우루무치시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사망한 오늘 우루무치행 여객기가 다른 공항에 긴급착륙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테러와의 관련성이 주목됩니다.
중국 요심만보는 누리꾼들이 인터넷에 올린 글과 사진을 인용해 오늘 상하이에서 이륙해 우루무치로 향하던 지샹항공 HO1229편이 난징공항에 긴급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경찰이 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을 체포했고 현재 모든 승객에 대한 안전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요심만보는 이와 함께 '페이창준'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인용해 오늘 오전 10시5분쯤 상하이에서 이륙해 우루무치로 향하던 항공기도 란저우에 긴급착륙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다른 매체들도 요심만보의 보도를 인용하는 형태로 이 소식을 속보형식으로 다루고 있지만 중국 당국은 아직 이를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中 상하이발 우루무치행 항공기 난징에 긴급 착륙"
"승객 2명 체포"…우루무치 폭탄테러 연관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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