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금은방과 상가에서 60여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3)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21일 새벽 1시 포항시 북구 한 마트의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담배 400보루(1천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2012년부터 2년동안 부산과 울산, 대구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금은방과 상가에서 64차례에 걸쳐 2억3천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훔친 담배만 1억원(3천900보루)에 달하고, 장물범 8명이 훔친 담배를 사들인 것으로 밝혀내고 장물범들의 소재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또 반지, 목걸이 등 귀금속 89종과 담배 3천845갑을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자신의 차량에 훔친 번호판을 달고 전국을 돌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금은방·상가서 2억원대 금품 절도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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