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F] '배달의 민족' 김봉진 "꾸준히 달력 지워라"…왜?

배달 전문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을 개발한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CEO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김봉진 CEO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1회 서울디지털포럼의 강연자로 나서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상을 바라지 않는 생각으로 탁상달력에 날짜를 하루에 한 칸씩 지워보라"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김 CEO는 "3개월 동안 꾸준히 하면 밀도 높은 작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다른 무엇을 할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창의적인 사람들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달력을 지우는 방법을 한 번씩 해보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