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검찰이 유병언 씨가 최근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금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유씨 일가의 신병확보와 함께 범죄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물 확보에도 나선 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법원이 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전국에 지명수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여야는 조사대상에 청와대를 포함하는 걸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만 전 현직 대통령을 여기에 포함시키느냐를 놓고 여야 입장이 달라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3. 염수정 천주교 추기경이 오늘(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한국 추기경이 북한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4. 기상학적으로 여름은 하루 평균기온이 20도를 웃돌고 최고기온이 25도를 넘는 때를 말합니다. 올해는 벌써 여름이 시작된 셈입니다. 이렇게 더위가 한 달 정도 일찍 시작되면 서울의 경우, 사망자 수가 16%가량 증가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뉴스인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5. 오늘 오전 전북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미 공군 소속 F-16 전투기의 보조 연료탱크 2개가 떨어졌습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매뉴얼 대로 연료탱크를 떨어뜨렸다는 건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6. 자동차는 보통 연말에 새해 모델 예약을 받는데 벌써 2015년식 모델을 사전 계약하는 자동차 회사가 있습니다. 올해 모델은 출시 두 달도 안 돼서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내년 모델은 바뀌는 게 별로 없는데 가격은 70만 원 정도 올라갈 예정입니다.

7. 11번째를 맞은 서울디지털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기술로 공공선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 지혜를 찾아보자는 게 주제인데 '연결'이 해법으로 제시됐습니다.

8.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119에 전화를 했는데 먹통이라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어제 저녁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KT가 소방 신고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 작업을 하던 도중에 9분간 장애가 발생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