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의 낮 기온은 최고 28.4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앞서 대구도 이미 31도를 기록했고, 한여름인 8월 정도에나 나타나는 기온입니다.
보통 하루 평균기온이 20도를 넘고 최고기온이 25도를 넘어 떨어지지 않으면 여름이 시작된 걸로 봅니다.
이 기준대로라면 올해는 이미 5월 중순경에 여름이 시작된 셈입니다.
마음은 아직 봄에 머무르는데, 외부 날씨는 여름이 되어버린 겁니다.
너무 빨리 여름 더위가 찾아오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한국과 미국 등에서 이뤄진 연구를 보면, 30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는 한여름보다도 처음 더위가 시작됐을 때 건강에 더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위가 하루 빨리 찾아올수록 사망률은 0.2%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더위에 미처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몸이 받는 충격이 더 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오늘(21일) 밤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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