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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여론조사] 영호남·서울시 교육감 판세

<기자>

경북도지사 여론조사에선 새누리당 김관용 후보가 62.4%, 새정치 연합 오중기 후보가 9.6%로 조사됐습니다.

경남도지사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51.4%, 새정치연합 김경수 후보가 19.8%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장은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가 52.7%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가운데, 새정치연합 이상범 후보 12.4%, 정의당 조승수 후보가 7.2%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지사는 새누리당 박철곤 후보가 10.9%, 새정치 연합 송하진 후보가 57.9%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사는 새정치 연합 이낙연 후보가 59.1%,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7.1%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전국 광역단체 17곳 중 새누리당 6곳 우세, 새정치 연합 5곳 우세, 여야 그리고 무소속 후보들의 오차범위내 접전지역이 6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교육감 선거에선 고승덕 후보가 30.1%, 문용린 후보가 19.1%, 조희연 후보가 10.2%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전국적으로 새누리당이 43.2%, 새정치 연합이 27.4%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SBS를 비롯한 방송 3사가 TNS를 포함한 여론조사기관 3곳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만 4천 2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어제(19일)까지 유·무선 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응답률은 지역별로 10.4~13.5%이며 허용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 3.1%~3.5% 포인트로 지역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CG : 김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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