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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해 바닷물서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전남 목포 근해 바닷물과 어패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예년보다 일찍 검출됐습니다.

오늘(20일) 국립 목포검역소는 목포, 완도 등지 해수와 어패류에서 패혈증균이 발견됐다며 서남해안 주민과 식품접객업소 어패류 취급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부터 나타나기 시작, 10월 소멸합니다.

그러나 역학조사를 통해 주 1회 검사한 결과 해수 온도가 낮은 지난 2월부터 균이 검출되기 시작했다고 검역소는 밝혔습니다.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력 결핍환자 등 고위험군은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어패류 취급에 사용되는 칼과 도마는 수돗물에 2∼3회 세척 후 건조해 사용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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