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경필, 김진표 두 경기지사 후보의 TV 토론회가 어제(19일) 열렸습니다. 서로의 정책을 놓고 양보 없는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의정부지국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한 초청 토론회였습니다.
두 후보 간의 정책공방 함께 보시죠.
경기도에 가장 시급한 과제가 무엇인지 두 후보에게 물었습니다.
[남경필/새누리당 경기도 지사 후보 : 굿모닝 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2분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버스를 도입해서 앉아서 가고 안전하게, 빠르게 갈 수 있는 버스시스템 도입하겠습니다.]
[김진표/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 : 공공임대주택을 연간 3만 호 이상 공급하면 전셋값을 잡을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맞벌이 부부, 중산층까지 쉽게 입주할 수 있는 새로운 경기도표 공공임대주택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서로의 공약에 대해서도 날 선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남경필/새누리당 경기도 지사 후보 : 경기도 공무원이 5만 명이 채 안되는데 이것을 임기 내에 7만 명을 더해서 공무원을 만들겠다고 하시는 거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공약이 아닌가….]
[김진표/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 : 중앙정부가 70%를 부담하고 지방정부는 30%만 부담하면 경기도는 큰 부담 늘어나지 않으면서도 할 수 있습니다. 한 번도 예산을 수립하거나 직접 집행한 경험은 없으신 것 같은데 경기도에 당면한 재정위기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개선할 것인지 대안을 마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남경필/새누리당 경기도 지사 후보 : 오바마 대통령이나 케네디 대통령이 경제문제 전문가였기 때문에 국가를 이끌고 나라를 훌륭하게 이끌었던 것이 아닙니다. 경기도지사는 경제전문가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훌륭한 정치 리더가 하는 것입니다.]
지난 4년간 경기도의 재정상태에 대해서 김진표 후보는 악화됐다고 주장했고, 남경필 후보는 통계의 오류가 있다며 동의할 수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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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꼽히는 국립수목원의 전나무 숲길이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0년 묵은 전나무가 들어선 전나무 숲길, 그리고 백두산 호랑이 등이 사육되고 있는 동물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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