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과 BBC 등 주요 외신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한 대국민 담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특히 구조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을 보인 해양 경찰청의 해체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습니다.
미국 CNN은 박 대통령이 300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해경을 해체키로 한 내용을 글로벌 톱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영국 BBC 역시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박 대통령의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박 대통령이 한국 사회에 뿌리내린 끼리끼리 문화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다고 분석했고, 워싱턴포스트도 최근 유족들의 시위와 총리 사임, 급격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등을 보면 현재 한국의 행정부가 참사에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했다는 것이 국민의 중론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도 한국의 해경이 300명 가까운 희생자를 낸 이번 사고와 관련해 여론의 집중 비난 폭격을 맞고 분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P와 로이터 역시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내용과 지난주 세월호 승무원들의 기소 소식 등을 전했습니다.
주요 외신들, 박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담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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