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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완공 축구장, 때아닌 우박 세례

도로 한복판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반소매 차림의 사람들이 신기한 듯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불도저를 이용해 치우고 있는 이것은 우박입니다.

다음 달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이례적으로 우박이 내린 건데요.

상파울루 아레나에서는 4만 명의 관중이 몰린 가운데 월드컵 대비 개장 경기가 열렸습니다.

하프 타임 때 미완공된 지붕 사이로 비와 우박이 쏟아져 몇몇 팬들은 우비를 입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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