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바마, 현직 대통령 최초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방문

오바마, 현직 대통령 최초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을 방문한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관광산업진흥모임에 참석한 뒤 22일 뉴욕주 쿠퍼스타운에 있는 야구 명예의 전당에서 관광업 관련 연설을 한다고 19일 전했다.

관광산업진흥모임은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뉴욕주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만든 회의로 올해 2회째다.

1939년 문을 열어 올해 개관 75주년을 맞은 야구 명예의 전당 측은 현직 대통령의 방문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개관 후 최고의 VIP인 오바마 대통령을 환영하고자 22일 일반인의 출입을 막을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주말 라디오 연설에서 "관광업은 수익성 좋은 수출 상품"이라며 "많은 외국인이 미국을 방문해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도록 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의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올해 뉴욕 관광 촉진 캠페인을 위해 4천5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욕 주정부는 지난해 뉴욕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쓴 돈이 613억 달러에 달하고 지방세와 주(州) 소비세로 77억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소개했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 덕분에 지난해 뉴욕주를 찾은 방문객 수는 2012년보다 4.2% 증가한 880만명이었다.

(댈러스=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