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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 탑승 방글라데시 침몰 여객선 인양

지난 15일 폭풍우에 침몰했던 방글라데시 여객선이 인양됐습니다.

선체가 인양되면서 지금까지 확인된 시신은 54구로 늘었지만 당초 200명이 탔던 데에 비하면 아직 찾지 못한 희생자가 더 많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은 정부의 늑장 구조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반면, 당국은 '자연재해'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사고 여객선은 규정보다 승객을 50명이 더 태우고 폭풍우에 운항을 강행하다 지난 15일 메그나강에서 침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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