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내일(20일)부터 디지털 방송 전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대국민 124 ARS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이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방송 전환사업 때 공급된 디지털방송 수신기기의 고장신고를 접수하고 지상파 채널의 수신장애 해소를 지원합니다.
또 지상파 방송을 직접 시청하길 원하면 안테나도 설치해 줍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디지털TV 보급지원 신청도 124로 통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래부는 또 2017년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 한해 시중가의 약 70% 가격에 디지털 TV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