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과 구혜선이 아버지 정진영에게 서로의 사랑을 인정받으며 제대로 된 연애에 돌입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엔젤아이즈’에서는 동주(이상윤 분)가 수완(구혜선 분)에게 달려가 그녀를 꼭 안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재범(정진영 분)은 죄책감과 이기심으로 수완과 동주의 사랑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동주에게 수완의 행복을 당부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허락했다.
이에 동주는 수완에게 한달음에 달려가 그녀를 품에 안고 “행복하게 해줄게. 웃게 해줄게”라며 행복해 했다.
수완 역시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을 시한폭탄 같은 존재 진상(임승대 분)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지켜봐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