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민병대 사이에 유혈충돌이 벌어지면서 양측의 밀고 밀리는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의 제2의 도시인 마리우폴에서 정부 건물을 점령하고 있던 친러시아 분리주의 민병대가 정부 건물에서 퇴각했다고 AP가 보도했습니다.
친러시아 분리주의 민병대는 우크라이나 최대 갑부인 '철강왕' 리나트 아크메토포가 이번 주초 공장 철강 노동자들에게 경찰의 질서회복 노력을 지원해달라고 호소함으로써 구성된 시민 순찰대에 의해서 정부 청사에서 강제로 떠났습니다.
이와 함께 AFP는 친러시아 민병대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시 동쪽에 있는 정부군의 막사를 점령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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