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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서 폭탄 테러…최소 10명 사망·70여 명 부상

케냐 수도에 나이로비에 있는 한 재래시장입니다.

빨간색 승합차의 유리창이 다 깨져 있고, 주변 상점과 건물들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시장에 있던 미니버스와 승용차가 잇따라 폭발하면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테러는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가 저지른 것으로 케냐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서방 국가들은 추가 테러가 예상된다며 여행 경보를 발령한 상태인데요.

앞서 2주 전에도 버스 정류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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