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픈골프 2라운드에서 최경주 선수가 5타를 줄여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최경주가 그린 주변에서 공을 높이 띄워 핀 옆에 바짝 붙입니다.
어제(15일) 흔들렸던 퍼트 감각도 좋아져서 탱크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최경주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1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지난 2006년에 데뷔해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이태희가 합계 8언더파로 두 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는 장타자 김세영이 8언더파를 몰아쳐 이미림에 한 타 앞서 선두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