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6·4 톈안먼 사태와 관련, "이미 명확한 결론을 내렸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6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세기 80년대 말 중국에서 발생한 정치적 풍파와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중국 정부는 이미 명확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의 기존 입장과 같은 것으로 25주년을 맞아 부각되고 있는 톈안먼 사태에 대한 재평가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화 대변인은 "개혁개방 30여년간 경제, 사회 분야에서 위대한 성과를 거뒀고 민주·법제체계도 개선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도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우리가 가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길은 중국의 국가상황과 광대한 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중국인 전체의 공통된 희망을 반영하며 인권 분야에서도 큰 발전을 이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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