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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리포트] 세상을 바꾼 55W 무한동력 페트병 조명

[웹툰리포트] 세상을 바꾼 55W 무한동력 페트병 조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공짜나 다름없는 55w 밝기 무한동력 조명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내 전기 없이 사는 세계 15개국 빈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한 '모저램프.'  

SBS는 브라질의 평범한 기계공 알프레도 모저와 그가 개발한 모저램프를 개량해 확산시킨 필리핀 사회사업가 일락 디아즈를 2014 서울디지털포럼에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둘의 감동적 이야기를 새로운 크로스미디어 '웹툰리포트'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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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빈민촌은 전력사정이 불안할 때마다 전기가 자주 끊겼습니다. 빈민촌은 다닥다닥 붙어 있는 판자집 지붕에 가려 대낮에도 늘 어두컴컴했습니다. 

[웹툰리포트]
꿈도 꾸지 못하는 수백 만 주민들에게 생명과도 같은 빛을 가져다 준 것은 브라질 남부지역에 사는 한 평범한 기계공 알프레도 모저였습니다.

모저
그는 흔하디 흔한 1.5리터짜리 플라스틱 페트병에 물과 표백제를 담고 지붕에 구멍을 뚫어 꽂아넣었습니다.

페트병을 통해 태양빛이 산란돼 어두운 집안을 충분하게 밝힐 수 있는 55W 밝기의 무한동력 조명 '모저 램프'가 발명된 순간이었습니다.

[웹툰리포트]
지구 반대편 필리핀의 사회사업가 일락 디아즈는 인터넷을 통해 모저램프를 접한 뒤 이에 태양광 조명도 달아 밤에도 밝힐 수 있도록 개량합니다.

일락


유튜브 등에 만드는 방법을 올리며 보급 사업을 벌입니다.

이렇게 모저램프는 전기의 혜택을 보지 못해 늘 어둡게 지내던 전세계 15개국 1백만 명이 넘는 빈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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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두 주인공 알프레도 모저와 일락 디아즈는 오는 5월 21일 2014 서울디지털 포럼에서 처음으로 만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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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모저와 일락의 감동적 이야기를 새로운 크로스미디어 '웹툰스토리'로 제작했습니다.


희망의 빛을 선사한 이들의 이야기는 5월 20일 저녁 9시 SBS 다큐멘터리 '여기, 천사가 산다'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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