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브라질의 평범한 기계공 알프레도 모저와 그가 개발한 모저램프를 개량해 확산시킨 필리핀 사회사업가 일락 디아즈를 2014 서울디지털포럼에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둘의 감동적 이야기를 새로운 크로스미디어 '웹툰리포트'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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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빈민촌은 전력사정이 불안할 때마다 전기가 자주 끊겼습니다. 빈민촌은 다닥다닥 붙어 있는 판자집 지붕에 가려 대낮에도 늘 어두컴컴했습니다.
![[웹툰리포트]](http://img.sbs.co.kr/newimg/news/20140516/200749967_500.jpg)
![모저](http://img.sbs.co.kr/newimg/news/20140517/200750115_500.jpg)
페트병을 통해 태양빛이 산란돼 어두운 집안을 충분하게 밝힐 수 있는 55W 밝기의 무한동력 조명 '모저 램프'가 발명된 순간이었습니다.
![[웹툰리포트]](http://img.sbs.co.kr/newimg/news/20140516/200749973_500.jpg)
![일락](http://img.sbs.co.kr/newimg/news/20140517/200750117_500.jpg)
유튜브 등에 만드는 방법을 올리며 보급 사업을 벌입니다.
이렇게 모저램프는 전기의 혜택을 보지 못해 늘 어둡게 지내던 전세계 15개국 1백만 명이 넘는 빈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합니다.
![[웹툰리포트]](http://img.sbs.co.kr/newimg/news/20140516/200749972_500.jpg)
세상을 바꾼 두 주인공 알프레도 모저와 일락 디아즈는 오는 5월 21일 2014 서울디지털 포럼에서 처음으로 만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웹툰리포트]](http://img.sbs.co.kr/newimg/news/20140516/200749971_500.jpg)
SBS는 모저와 일락의 감동적 이야기를 새로운 크로스미디어 '웹툰스토리'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