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원발생이 잦은 은행과 보험, 카드, 증권사 등 금융사 3천 곳에 소비자보호 불량을 표시하는 붉은 딱지를 붙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보호 취약회사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최하등급인 5등급을 받은 금융사의 홈페이지와 영업점 출입구에 의무적으로 등급표시를 하도록 했습니다.
5등급을 받은 기관은 국민, 농협, 한국SC은행, 롯데, 신한카드, 알리안츠, 에이스, 우리아비바, ING, PCA생명, 롯데손해보험, ACE화재, AIG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 동부, 동양증권, 친애저축은행, 현대저축은행이며, 이들의 전국 지점은 3천여 개에 달합니다.
금감원은 홈페이지 등에 민원 등급이 잘 보이지 않도록 '꼼수'를 쓰는 금융사 약 20 곳을 적발했다며, 정부의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는 지 강력 지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3천개 금융점포에 빨간 딱지…'소비자보호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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