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를 넘어 경 단위 화폐통계가 실물경제 부분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1경은 1조의 만 배로, 1에 영이 16개가 붙는 단위입니다.
자금 흐름을 보여주는 한국은행 자금순환표 상의 금융자산은 지난해 말 1경 2천 630조원, 금융부채는 1경 302조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관련 대금은 2012년 처음으로 1경원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도 1경 4천 717조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경 단위 화폐단위 통계의 확산은 경제 규모 증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폐 단위 '조' 넘어 '경' 속속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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