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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도중 갑자기 노래 부른 국회의원, 왜?

[이 시각 세계]

러시아의 한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연설 도중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지난 10일 유로비전 가요제에서 러시아 가수들이 떨어지고, 대신 오스트리아의 여장 남자 가수가 우승을 차지한 데 항의하는 건데요, 의원이 부른 노래는 '머리 위를 맴도는 까마귀'에 관한 것인데, 유로비전 심사위원들을 까마귀로 비유한 셈입니다.

하지만, 유로비전 우승자인 콘치타 부어스트는 이런 항의에 아랑곳하지 않고,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돌아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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