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응해 외환당국이 달러화를 매수하면서 환율이 반등했습니다.
외환 당국은 점심 때와 장 막판 두 차례에 걸쳐 달러화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원화는 오전 한때 달러당 1,021.3원까지 하락했다가 어제(13일)보다 5.8원 오른 달러당 1,027.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당국이 시장 개입으로 사들인 달러화는 1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국의 개입으로 1,020원 선을 지키겠다는 의지는 확인됐지만, 전반적으로는 하락 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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