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13일)보다 27.90 포인트 1.41% 오른 2,010.8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01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2,011.34를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 코스피는 8.06포인트 오른 1,990.99로 출발한 뒤 장 막판으로 갈수록 외국이 매수폭을 늘리면서 2,010선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유럽 등 대외환경이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데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전환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는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141만 5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자동차와 내수 관련주들도 2% 이상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3.17%로 가장 많이 뛰었고, 증권 2.33%, 운송장비 2.31% 등의 순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3.14포인트 오른 560.3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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