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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어획량 올해 들어 10% 증가

동해안 어획량 올해 들어 10% 증가
최근 들어 잦은 기상변동에도 동해안 지역의 어획량은 전년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도내 어획량은 8천871t(488억3천300만원)으로 전년보다 10% 가량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의 유례없는 기록적인 폭설에 이어 최근 강풍 등으로 예년보다 10일 정도 조업기간이 축소됐으나 동해안의 대표 어종인 오징어, 문어, 가자미 등의 어획량은 오히려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는 1천559t으로 전년보다 10%, 문어는 523t으로 6%, 가자미는 1천319t으로 29%가 각각 증가했다.

강원도환동해본부의 관계자는 "연안 수온이 상승하면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는 5월 중순 이후에는 다시 어획량 증가세를 보이고 오징어 어획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이후부터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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