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늘어나고 있는 중국의 고객들을 위해 1년 안에 중국에 영업소를 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페이스북이 베이징 시내 중심업무지구의 한 금융센터 공간 임대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본 스미스 페이스북 부회장은 현재 홍콩 판매팀에서 중국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미래에 중국에 영업 사무소를 내는 문제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스미스 부회장은 사무소 개설 시점이나 위치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중국 사무소 개설 움직임은 중국이 페이스북이 진출하지 않은 마지막 대형 시장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여론 통제와 자국 인터넷 산업 보호 등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페이스북의 중국 내 접속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페이스북은 2011년 개설한 홍콩 사무소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광고하길 원하는 중국 업체들을 대상으로 광고 판매 사업을 조용히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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