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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진흙 범벅…이색 달리기 대회

[이 시각 세계]

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열린 이색 달리기 대회가 열렸는데요, 진흙탕 속에서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아주 험난한 경주입니다.

처음 출발할 때만 해도 모두 깔끔한 모습인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곧 온몸이 진흙탕 범벅이 됩니다.

코스는 아주 험난한데요, 미끌미끌한 진흙탕 언덕 넘기, 포복으로 철망 지나가기, 연기로 가득한 긴 통로 통과하기 등 이런 장애물 코스가 모두 22가지, 길이는 13km나 됩니다.

이번 진흙탕 달리기 대회는 수천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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