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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현 '봄', 밀라노국제영화제 2관왕

조근현 감독의 영화 '봄'이 제14회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촬영상을 수상했습니다.

'봄'은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이 가운데 주연배우인 이유영이 여우주연상을, 김정원 촬영감독이 촬영상을 수상했습니다.

조 감독의 작품 '봄'은 1960년대 한 천재 조각가가 병으로 작품 활동도 포기한 채 무기력하게 살자 아내가 한 여인을 데려와 예술혼을 되살린다는 내용으로, 국내에서는 올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봄'은 지난달 열린 제23회 아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영화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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