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개 동성애자'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프로 풋볼, NFL의 신인 지명을 받은 마이클 샘을 격려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성명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경기장에서 기업 회의실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성소수자들은 사람은 누구냐가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평가받아야 한다는 것을 항상 증명하고 있다"며 샘을 축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샘을 지명한 세인트루이스 램스 구단과 NFL에도 "나라의 여정에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축하를 건넸습니다.
그는 그동안 성소수자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보수층의 반대에도 동성결혼을 공개 지지한 오바마 대통령은 여자 아이스하키 스타인 케이틀린 케이호를 새해 국정연설에 초청한 데 이어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미국 대표단에 포함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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