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낮 12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철거 공사 중이던 지상 5층짜리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가스배관이 터져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당시 작업 근로자가 없어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신사동주민센터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고 가스안전공사가 긴급 출동해 가스 공급을 차단하고 주변 상가에 가스 사용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