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Noah)가 제이콥(Jacob)을 따돌리고 2013년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 아기 이름으로 뽑혔다.
미국 사회보장국이 해마다 5월 둘째주 일요일인 '어머니의 날'(11일·이하 현지시간)을 앞두고 발표하는 남녀 아기 인기 이름 순위에서 노아는 지난해 14년간 이 부문 1위를 지켜오던 제이콥을 3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9일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전한 내용을 보면, 노아의 뒤를 이어 리엄(Liam), 메이슨(Mason), 윌리엄(William), 이선(Ethan), 마이클(Michael), 알렉산더(Alexander) 등이 사내 아이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
여자 아기 이름 순위에서는 소피아(Sophia)가 3년 연속 1위를 달렸다.
엠마(Emma), 올리비아(Olivia), 이사벨라(Isabella), 아바(Ava), 미아(Mia) 순으로 사회보장국에 많이 등록됐다.
지난해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 400만명이 사회보장국에서 우리의 주민번호인 사회보장번호를 받았다.
사회보장국은 1997년부터 아기 이름 순위를 집계하고 있다.
(댈러스=연합뉴스)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사내아기 이름은 '노아'
여자아기 이름은 '소피아'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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