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최고상금 1천만 달러가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배상문이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1번 홀을 버디로 출발한 배상문은 파 5, 2번 홀에서 핀까지 252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핀 1.5m에 붙여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첫 두 홀에서 세 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고 이후에도 버디 쇼를 펼쳐 6언더파 단독 3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선두 마르틴 카이머와는 3타 차입니다.
원아시아투어 GS매경오픈 2라운드에서는 이경훈이 중간합계 10언더파로 3타 차 선두에 올라 국내 무대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