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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호텔 폭파해 정부군 50명 사살"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정부군이 기지로 활용하던 호텔을 반군이 폭파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언론은 반군이 알레포 도심의 칼턴시타텔 호텔 아래로 판 땅굴을 통해 폭발물을 터뜨려 호텔이 완파됐으며, 주변 건물들도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주요 반군인 이슬람전선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폭파 사진을 게재하고 정부군 5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폭파된 호텔은 정부군이 기지로 활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상자는 대부분 정부군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군과 반군이 반씩 점령한 알레포에서는 양측이 상대 진영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있으며, 정부군이 지난해부터 폭발물을 헬기에서 투하하고 있어 민간인의 피해도 막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군도 정부군이 점령한 지역에 로켓포와 폭탄 등을 이용해 반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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