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 메시지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위터의 주가가 장중 15% 넘게 폭락했습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마감을 2시간 앞둔 현지시간 어제(6일) 오후 2시 트위터의 주가는 32.84 달러로, 전날 대비 15.25% 하락했습니다.
이는 트위터 기업공개 후 주요 임원과 창립자 등이 주식을 팔 수 없도록 했던 제한이 해제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트위터 최고경영자 딕 코스톨로와 공동창립자 잭 도시, 에번 윌리엄스는 180일 제한이 풀리더라도 곧바로 주식을 매각하지는 않기로 약속했지만 평소보다 훨씬 많은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트위터는 지난해 11월 공모가격 주당 26 달러로 기업공개를 했고 12월에는 73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 실적발표에 따르면 트위터는 올해 1분기에 매출이 119% 늘긴 했지만 1억3천200만 달러의 순손실을 냈습니다.
회원 수는 2억5천500만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 분석가들의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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