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해법 마련을 위해 지난달 17일 열린 제네바 4자 회담의 후속 회담을 열어야 한다는 독일의 제안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제 조건을 달았습니다.
안드레이 데쉬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어제(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평의회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를 지지하고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지원을 제거한다면 회담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회의 후 기자들에게 제네바 후속 회담 개최 조건으로 우크라이나 내 친 러시아 세력을 회담에 포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정부에 반대하는 측도 포함하지 않으면 새로운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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