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언딘 "잠수사 사망, 책임질 부분 책임질 것"

언딘 "잠수사 사망, 책임질 부분 책임질 것"
오늘 오전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민간잠수사 53살 이광욱 씨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언딘 측은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모 언딘 이사는 이씨의 사망 판정 직후 기자들과 만나 "숨진 잠수사가 언딘 소속 여부를 떠나 저희가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질 것"이라며 "정확한 사항은 공식적인 브리핑을 통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씨는 해경이 동원령을 내려 소집된 민간 인명구조협회 소속 잠수사로 언딘과 계약하는 형태로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이사는 "이씨는 민간잠수사 동원령에 따라 어제 팽목항에 왔고, 저희 쪽에 배속을 받아 함께 잠수 작업을 했다"며 "언딘 소속 잠수사 여부를 떠나 일단 언딘에 배속된 것은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씨와 언딘과의 계약 관계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박 이사는 "계약 관계는 아니고 동원령에 따라 와서 저희 쪽에 배당을 받고 함께 잠수 작업을 한 것"이라며 "저희와 계약은 하지 않았더라도 저희 담당으로 잠수 작업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