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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기사 전투 재연 대회…무기는 장식품?

[이 시각 세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140km 떨어진 벨몬트라는 아주 작은 마을에서 특이한 경기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거대한 성 앞 평원에 중세의 강철 갑옷을 입고 검과 창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중세 기사 전투 재연대회가 열린 건데요, 하지만 무기는 장식품일 뿐, 팔로 서로 목을 감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느라 바쁩니다.

상대를 넘어뜨려야만 승리하는 규칙 때문인데요, 위험해 보이는 경기지만, 세계 16개 나라에서 참가자들이 몰렸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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