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남부 강에서 여객선이 폭풍을 만나 뒤집어지면서 6명이 숨지고 적어도 19명이 실종됐습니다.
AFP는 방글라데시 현지 관리 발언을 인용해 수도 다카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칼라가시아 근처 강 한복판을 지나던 여객선이 침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는 "여객선 승객 10여 명은 강가로 헤엄쳐 나와 목숨을 구했으며, 배가 가라앉을 때 배 안에 25명이 더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지금까지 시신 6구를 수습했으며 구조선 한 척이 침몰한 배를 인양하려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100개 넘는 강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방글라데시에서는 여객선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며 대부분 사고는 폭풍이 많이 부는 4~6월에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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