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단독 영업 중인 KT가 이례적으로 많은 번호이동 가입자 유치 실적을 나타냈다며 불법 보조금 투입 여부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1일 KT 대리점과 판매점에 대한 단말기 보조금 실태 점검을 벌인 데 이어 어제(2일)는 서초동 사옥을 방문했습니다.
방통위는 KT가 영업재개 6일 만에 영업정지기간 빼앗긴 고객의 3분의 2에 달하는 9만 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는 등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단독 영업 기간에 비해 많은 가입자 유치를 기록한 데 대해 진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통위가 영업정지 기간에 단독 영업중인 사업자를 조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업계에서는 KT가 주요 최고금 제품에 대한 불법 보조금 수위를 높였다는 의혹 때문에 점검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