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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곳곳서 월드컵 반대 시위

월드컵이 40일 남짓 다가온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곳곳에서 화염이 치솟습니다.

시위대는 무장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고, 공중전화 박스 같은 공공기물을 발로 부수기도 합니다.

당초 시위는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대한 항의에서 시작됐지만 지금은 막대한 재원이 든다는 이유로 '월드컵 개최 반대' 시위로 번진 겁니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월드컵이 치러질 수 있을지 FIFA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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