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올해도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그제(29일) 의회에 제출한 '2013년 테러보고서'에서 쿠바·이란·시리아·수단 등 4개국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번에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8년 10월 북·미간 핵프로그램 검증 합의 직후 명단에서 빠진 이래 7년째입니다.
국무부는 "1987년 발생한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 이후 어떤 테러 활동에 대해서도 북한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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