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한국해운조합이 해운사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고 모 사업본부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운조합은 해운사들이 선박사고에 대비해 보험금을 내는 공제사업 업무를 국가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 본부장은 손해를 본 해운사들이 선박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해 규모를 부풀려 보상비를 청구하는 것을 눈감아 준 대가로 수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고 본부장에 대한 조사결과를 검토한 뒤 이르면 내일쯤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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