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6월12일 2014 월드컵 브라질-크로아티아 개막전에 맞춰 인종차별 반대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개막전 경기에 앞서 브라질 대표팀 선수 중 한 명이 교황의 메시지를 낭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또 브라질 정부가 다른 종교 지도자들에게도 월드컵 기간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는 사실도 소개했습니다.
앞서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브라질 축구스타 다니 아우베스는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경기에서 악성 팬이 유색인종을 비하하는 의미로 바나나를 던지자 이를 주워 먹고 경기를 계속해 의연하게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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