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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기업실적 호전에 이틀째 상승

유럽증시 기업실적 호전에 이틀째 상승
유럽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을 웃돈 영향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탔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04% 오른 6.769.91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46% 상승한 9,584.1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83% 오른 4,497.68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35% 오른 3,208.68을 기록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도 주요 기업의 실적이 호재로 작용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발표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가 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럽 최대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는 1분기 순이익 감소폭이 시장의 예상보다 작아 2.5% 올랐고 노르웨이 석유기업인 스타토일ASA도 실적 호전으로 4.5%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노키아는 하반기 실적 목표를 상향하고 자사주 매입과 특별 배당을 발표해 장중 7% 이상 급등했으나 장 후반 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스탄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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