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저축성 수신상품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집계 결과 지난달 정기예금과 적금 등 예금 은행의 저축성 수신상품 금리는 평균 연 2.60%로 2월보다 0.03%포인트 낮았습니다.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6년 이후 최저칩니다.
저축성 수신의 금리는 지난해 11월 2.62%까지 떨어진 뒤 12월 2.67%로 반등했다가 올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양도성예금증서 등을 뺀 순수 저축성 예금 금리는 2.58%로 더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자금이 풍부해 은행들이 정기예금 등에 우대 금리를 얹어주는 경우가 줄었다고 예금 금리의 하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3.69%로 2001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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