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 정부가 한중일 재무장관 회의를 다음 달 초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NHK 방송은 한중일 3국이 아시아개발은행 총회 전날인 다음 달 3일 총회 개최지인 카자흐스탄에서 아스타나에서 3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의가 성사되면 세 나라의 최근 경제상황과 세 나라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경제위기 대비 금융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중일 재무장관 회의는 거의 매년 아시아개발은행 총회에 맞춰 개최됐지만, 지난해에는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와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일간 신경전 등 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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