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결혼한 부부 100쌍 가운데 4쌍은 1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결혼한 초혼 부부 25만 5천 6백 쌍 가운데 나이 차이가 10살 이상 나는 부부는 전체의 4.3 퍼센트인 1만 1천 쌍이었습니다.
남성이 10살 이상 연상인 부부는 1만 7백 쌍이었고, 여성이 10살 이상 많은 경우는 전체 0.1 퍼센트인 3백 쌍이었습니다.
나이 차가 10살을 넘는 부부의 비율은 남성이 10살 이상 연상인 부부가 줄면서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결혼한 초혼 부부의 나이 차이를 살펴보면 남자가 3∼5세 연상인 부부가 전체의 27.2 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남자가 1∼2세 연상인 경우, 부부가 동갑인 경우 등의 순이었습니다.
나이 차이를 구분하지 않고 여성이 연상인 부부는 2010년 14.9 퍼센트 이후 지난해 16.2 퍼센트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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