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남 양산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오후 4시 양산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올들어 아직 전국적으로 오존주의보 발령 사실을 등록한 곳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에선 지난해 5월 12일 사천시에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오후 오후 4시 양산시 웅상읍측정소 오존 시간평균농도는 0.121ppm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평균 기온이 25도로 높은데다 자외선도 강해 오존농도가 짙어진 것으로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오존경보제는 주의보(시간평균 0.12ppm이상), 경보(시간평균 0.3ppm이상), 중대경보(시간당 0.5ppm이상)로 구분해 발령됩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자가용 대신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는 실외활동을 삼가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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