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성장이 너무 느리거나 지나치게 빠르면 사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과학뉴스 포털인 피조그닷컴은 미국 텍사스 대학 의과대학의 산부인과전문의 라덱 부코스키 박사가 이런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코스키 박사는 미국 내 59개 병원에서 2년 반 사이에 발생한 사산 663건과 정상출산 1천932건의 자료를 비교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태아의 성장이 정상수준 이하이면 사산 가능성이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태아의 성장이 지나쳐도 사산 가능성이 2-3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태아 성장 속도의 순위를 1에서 100까지로 나눴을 때 사산 위험이 가장 높은 구간은 5 이하 또는 95 이상이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산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의학' 4월 22일 자에 실렸습니다.
"태아 성장 늦거나 빠르면 사산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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