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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

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평양에서 나흘간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오늘 오전 출국했습니다.

최 사장은 방북의 의미를 묻는 취재진에 "회의 참석차 가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좋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구체적인 방북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도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구체적인 대답을 피했습니다.

최 사장의 방북에는 윤동희 남북대륙철도 사업단장과 이민철 국제협력처장도 동행했습니다.

최 사장은 베이징에 도착하는대로 북한 비자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별다른 문제 없이 북한 비자가 발급되면 곧바로 평양과 베이징을 오가는 국제 열차를 이용할 예정이지만, 비자 발급 절차가 지연되면 항공편으로 방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통일부는 최 사장의 방북 신청에 대해,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회의에 제휴 회원 자격으로 참석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방북은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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